정봉주 전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나꼼수’를 언급하면서 나꼼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나꼼수’는 딴지일보에서 제작 방송했던 아이튠즈 팟캐스트 전용 방송이며, ‘나는 꼼수다’의 줄임말이다.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이름을 따왔다.김어준, 주진우, 정봉주, 김용민 등이 진행했으며, 2011년 4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2012년 12월 18일까지 이어졌다. 각 에피소드당 분량은 30여 분에서 218분까지 들쑥날쑥하다.김어준의 진행, 정봉주가 풀어놓는 여의도 이야기, 주진우의 취재력, 김용민의 프로듀싱 역량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성공 신화를 쓰게 된다.방송 당시 이들의 청취자 팬덤은 10~20대 아이돌 그룹에 못지않을 정도로 막강했다.한편 12일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 서우리 기자와 A씨 등은 같은 학교 친구들이며 나꼼수 지지자로써 공식 모임에서 두세 번 만났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추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사진 연합뉴스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