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베 "북한 변화 평가…4월 방미, 트럼프와 정상회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9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북한이 비핵화를 전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북한의 변화를 평가한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북한에 압력을 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의 일치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구체적인 조처를 할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나갈 것이며 미·일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4월 미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를 놓고 미·일 정상회담을 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로나19 백신에 '사망 위험' 경고문?…FDA, 부착 계획 추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사망 등 가장 심각한 위험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경고문'을 부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12일(현지시간) CNN은 블...

    2. 2

      EU, 저가 중국 제품 견제 강화…'150유로 이하'도 수수료 부과

      유럽연합(EU)은 내년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 원) 이하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EU 재무장관들은 1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에 합...

    3. 3

      '고대문자 해석하는 듯'…영국 BBC도 놀란 '불수능' 영어

      영국 BBC방송이 난이도 논란을 빚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독해 지문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11일(현지시간) BBC는 "한국의 혹독한 대입 시험인 수능의 영어 영역은 어렵다고 악명이 높다"면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