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크레인 사고, 25m높이 크레인 도로 위로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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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천공작업을 위해 설치된 25m 높이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크레인에 깔려 파손됐다.당시 현장에서는 터파기 공사를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천공작업을 마친 크레인이 다음 작업을 위해 위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닥의 흙이 일부 무너지면서 무게중심이 틀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