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손무한 딸 외면하는 이유…시한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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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감우성이 오랜만에 재회한 딸에게 모질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누리꾼들이 불치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6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감우성)은 한 밤 중에 자신의 집에 불쑥 찾아온 손이든(정다빈)에게 독설을 퍼부었다.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푼 손이든은 여자 신발을 발견하고 손무한에 “고작 여자 때문에 자식을 버린거냐”며 고함을 질렀다.그러자 손무한은 “누가 고작이야. 나한테는 네가 고작이야. 그냥 살던 대로 살자. 이참에 깨끗이 아빠를 버려줬으면 좋겠어”라고 차갑게 말했다.또 손이든이 어렸을 적 키우던 골든리트리버 ‘별’이를 반가워하자 손무한은 “어차피 별이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널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모질게 말했다. 이에 손이든은 눈물을 글썽이며 뛰쳐나갔다.손무한은 별이에게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런 일로 서러워하면 똥 싸는 것도 서럽다”면서 “그래도 살아 있잖아. 오늘도 이렇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처음부터 이상하긴 했어.. 감우성이 김선아 밀어내고 자꾸 약 먹고”(kiss****) “손무한 안 죽었으면 좋겠다 ㅠㅠ딸까지 잃은 안순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요”(tkdd****) “제발 제발 작가님 해피엔딩이요”(kjul****) 등의 반응을 보인다.앞서 5일 방송에서는 손무한은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이에 절친 황인우(김성수)는 “아버지 기일 여름 아니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손무한은 “미리 찾아뵀다”고 답했다.또 손무한이 수시로 먹는 파란색 약, 반려견 별이의 안락사를 권유하는 수의사에게 “이대로라도 살고 싶을 거에요”라고 말하는 등 “혹시 불치병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사진 SBS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