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24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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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일 장 초반 기관 매물 부담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포인트(0.13%) 내린 2398.95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장 초반 기관 매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약세로 전환, 2400선 아래로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 초반 '사자'로 돌아서 1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3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6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 의약품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 화학,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3% 넘게 뛰어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코스닥은 2.68포인트(0.31%) 내린 857.5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1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 바이오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0원(0.17%) 내린 10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포인트(0.13%) 내린 2398.95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장 초반 기관 매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약세로 전환, 2400선 아래로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 초반 '사자'로 돌아서 1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3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6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 의약품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 화학,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3% 넘게 뛰어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코스닥은 2.68포인트(0.31%) 내린 857.5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1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 바이오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0원(0.17%) 내린 10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