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0년 구형'에 강남일대 태극기집회… 퇴근길 교통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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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한 27일 오후 친박(친박근혜)단체가 강남 일대에서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벌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3천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은 일제히 검찰을 성토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든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법원 앞을 출발해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까지 진행방향 전차로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도로에 누워 농성하기도 해 행진 속도도 매우 더딘 상황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5시 23분께 강남역 사거리를 돌아 법원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들의 행진으로 서초대로와 강남역 등 강남 일대 교통은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집회로 인한 도로 통제로 인근 정체가 심하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3천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은 일제히 검찰을 성토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든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법원 앞을 출발해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까지 진행방향 전차로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도로에 누워 농성하기도 해 행진 속도도 매우 더딘 상황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5시 23분께 강남역 사거리를 돌아 법원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들의 행진으로 서초대로와 강남역 등 강남 일대 교통은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집회로 인한 도로 통제로 인근 정체가 심하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