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바이오 벤처기업인 싸이토젠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혈중암세포 기반 리퀴드 바이옵시(액상생체검사) 응용사업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로 기술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2016년에 매출 8억5000만원을 거뒀으나 영업손실 26억원, 순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