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키트업체인 바디텍메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중국 사드 이슈와 신규공장 가동 등 고정비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바디텍메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6억원과 영업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76.3% 감소한 수치입니다.영업이익 감소는 중국 광서법인과 미국 이뮤노틱스(Immunostics)의 신규설비 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했고, 자회사의 재고자산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에 따른 영향을 받았습니다.또, 해외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 반영 기준을 보수적으로 적용하고, 연구개발비와 해외법인의 영업권 등 무형자산을 일부 상각해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했습니다.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지역에서 진단기기와 진단시약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지역의 의존도가 축소되며 매출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