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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5도특별경비단, 함상에서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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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의 대원들이 함상에서 합동차례를 지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의 대원들이 함상에서 합동차례를 지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무술년 설날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해양경찰들이 서해5도 경비 도중 함상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를 지키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에서 설 명절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경찰관과 의경 대원 등 46명이 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고 16일 밝혔다.

    3008함은 배타적 경제수역 및 북방한계선(NLL) 침범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임무로 하는 함정이다.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 서북도서 운항 여객선 안전관리, 해난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해5도는 백령, 대청, 소청, 연평, 우도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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