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294억47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조5549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278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누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조9531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8.7% 감소했다. 매출액은 59조8148억6100만원으로 0.6% 줄어들었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