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클로이 김, 스노보드 금메달 '성큼' … 평상시 미모 엿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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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클로이 김은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중국의 류자위(87.75점)는 안타까운 착지 실수로 클로이 김과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열린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2번의 시도 중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천재 스노보더’로 불리는 클로이 김은 14살이던 소치 올림픽에서 ‘15세 미만 참가 불가’ 규정 때문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고 부모님의 나라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4살 때 스노보드를 탄 그는 6살 때 미국스노보드협회 선수권대회 3위에 오르며 천재성을 과시했다. 클로이 김의 화려한 스노보드 실력에 한국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특히 클로이 김은 SNS 속 스노보드복을 입지 않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에서 재기발랄하고 깜찍한 10대의 모습을 그대로 표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클로이 김은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중국의 류자위(87.75점)는 안타까운 착지 실수로 클로이 김과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열린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2번의 시도 중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천재 스노보더’로 불리는 클로이 김은 14살이던 소치 올림픽에서 ‘15세 미만 참가 불가’ 규정 때문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고 부모님의 나라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4살 때 스노보드를 탄 그는 6살 때 미국스노보드협회 선수권대회 3위에 오르며 천재성을 과시했다. 클로이 김의 화려한 스노보드 실력에 한국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특히 클로이 김은 SNS 속 스노보드복을 입지 않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에서 재기발랄하고 깜찍한 10대의 모습을 그대로 표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