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 양극화 가속...신흥강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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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로 대표되는 대형 게임업체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 매출 합계만 6조원을 가쁜히 넘겼습니다.반면에 `허리`역할을 하는 중견 게임사들의 실적은 줄어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블루홀, 펄어비스 등이 새롭게 경쟁을 촉발시킬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정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업계에서 가장 큰 실적을 올린 넷마블의 매출은 약 2조5천억원.NHN엔터, 컴투스 등 중견 게임사 7곳의 전체 매출을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빅3`라 불리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의 매출이 일 년 사이 2조원 넘게 증가했지만 중견업체는 오히려 쪼그라들었습니다.문제는 갈수록 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겁니다.실제 10개 게임 상장사 매출을 살펴본 결과, 빅3 게임업체의 비중은 2016년 67%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76%에 달했습니다.대형업체가 유명 지식재산권(IP)으로 게임을 여럿 출시하면서 이용자를 대거 끌어들인 탓입니다.<인터뷰> 황성익 모바일게임협회장"지난해 리니지M 나왔을 때 갑자기 시장의 매출이 반 토막이 났습니다. 예를 들어 차트 10위 업체가 매출이 1억원이었다면 5천만원 이런식으로 나왔거든요. 유명 지식재산권(IP)들에 유저들이 몰려들었습니다"다만 양극화 현상 속에서 `허리` 역할을 맡은 중견 게임사의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블루홀은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간 매출로만 수천억원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여기에 올해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와 `검은사막M`으로 상반기 최대 기대를 받고 있는 펄어비스 등도 신흥 강자로 떠오릅니다.점차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허리` 업체의 등장이 시장 경쟁의 촉매제가 될지 주목됩니다.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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