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황대헌·심석희 등 남녀 쇼트트랙 경기 관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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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1500m 경기에는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와 북한의 최은성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 500m 경기에는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남자 1500m 경기는 황대헌, 임효준 선수 등 우리 팀 에이스가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종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1500m 예선 및 결선 그리고 여자 500m와 3000m 계주 예선이 열린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쇼트트랙 예선전 관람 후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기를 관람한다.
단일팀 경기 공동 관람에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참석하지 않고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단일팀의 경기를 김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