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한국당, 한국당과 통합 위해 해산… 이재오, 12일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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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 상황서 정권 견제할 정치세력 결집이 최우선"
늘푸른한국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해 당을 해산하기로 했다.
늘푸른한국당은 9일 오전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재오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늘푸른한국당 당원 4만여 명도 개별적으로 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탈당한 지 2년여 만에 복당하게 됐다.
이 대표는 임시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어서 정권을 균형 있게 견제할 정치세력의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가발전과 정치혁신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비우고 당을 해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늘푸른한국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해 당을 해산하기로 했다.
늘푸른한국당은 9일 오전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재오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늘푸른한국당 당원 4만여 명도 개별적으로 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탈당한 지 2년여 만에 복당하게 됐다.
이 대표는 임시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어서 정권을 균형 있게 견제할 정치세력의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가발전과 정치혁신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비우고 당을 해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