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안랩(AhnLab)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빗썸은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 ‘V3 모바일 플러스 2.0’, ‘EMS2000A’,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클라이언트와 서버’ 등 솔루션을 2월 내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이는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에 적용된 첨단 보안 솔루션으로 고객 단말기의 해킹을 방지해 빗썸 회원들의 개인 보안을 강화한다는 의미입니다.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보호, 해킹 방지, 파밍 및 피싱 대응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보안 제품입니다.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PC에서 서버까지 폭넓은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모바일 플러스 2.0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투자자는 악성코드와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빗썸은 또 정보보호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24시간 상시 서버 모니터링, 지속적인 외부 보안 컨설팅 등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정보보안 국제표준)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획득도 추진 중입니다.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 보안 시스템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