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이 2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원일은 전날보다 815원(14.05%) 내린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945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원익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230억5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