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현 "발 회복 빨라 다음 주부터 정상 훈련… 대회는 추후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갑작스러운 메이저 4강에 목표 재설정해야…프랑스오픈서도 노력할 것"
    정현 "발 회복 빨라 다음 주부터 정상 훈련… 대회는 추후 결정"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국내에 '테니스 열풍'을 일으킨 정현(한국체대)이 발 부상을 딛고 다시 뛴다.

    정현은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의류 후원사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주오픈을 마치고 매일 병원에서 체크했는데, 몸에 큰 이상이 없고 발바닥도 좋아져 다음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고 상태를 전했다.

    그는 "어리다 보니 회복 속도가 빠르다.

    새살이 돋기만 하면 돼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호주오픈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5위·독일), 노바크 조코비치(13위·세르비아) 등을 연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정현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세트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했다.

    기권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의 선전에 국내에선 '테니스 신드롬'이 일었다.

    그는 호주오픈을 돌아보며 "모든 경기가 중요했지만 조코비치와 다시 같은 코트에서 맞대결해 승리를 끌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이어 "준결승 때는 아픈 것을 잊고 경기하려고 했지만 진통제 효과를 더는 볼 수 없어서 힘든 결정을 했다"면서 "잘 치료해서 저의 한계를 늘리고, 부상 없이 앞으로의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 "발 회복 빨라 다음 주부터 정상 훈련… 대회는 추후 결정"
    지난해보다 기량이 크게 향상한 데 대해서는 "최근 몇 년 서브로 고생해 동계훈련에서 외국인 코치와 사소한 기술이나 밸런스, 힘을 기르는 운동을 다 열심히 한 게 빛을 발한 것 같다"면서 "체력과 멘탈 등 모든 면에서 더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다음 출전 대회를 결정하지 못한 그는 "다음 주부터 훈련을 하면서 어느 경기에 나갈지 팀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호주오픈 이후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29위로 도약한 정현은 다음 메이저대회인 5월 프랑스오픈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호주오픈에서 갑작스럽게 4강에 올라 이제 어느 정도 목표를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목표를 재설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지난해 클레이코트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 기억이 있는 만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세기의 라이벌' 알카라스 - 신네르 "컨디션 최고… 한국팬들 환영에 보답하는 플레이할 것"

      오는 10일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한국 팬들에게 명승부를 약속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9일...

    2. 2

      [포토] 다니엘헤니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Qi4D 신제품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브랜드 앰배서더인 쏘뻐디(왼쪽부터), 다니엘헤니, 배우 이상우가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Qi4D 드라이버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테일러...

    3. 3

      지애드스포츠, 방신실·리슈잉·조혜림·송지아 영입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지애드스포츠가 2026시즌을 앞두고 대어급 선수와 우수 유망주를 대거 영입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애드스포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