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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켈 수요 확대에 중소 소재주 '방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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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 쓰여
    KG케미칼·엘앤에프 등 '주목'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요 확대에 관련 중소 소재주가 미소짓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소재로 전기차 한 대에 니켈 20~40㎏이 필요하다. 올해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니켈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t당 평균 1만411달러에 거래되던 니켈 가격은 올 들어 1만2000~1만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켈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은 KG케미칼이다. KG케미칼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850원(3.15%)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산니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에너켐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황산니켈이 KG케미칼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현재 6%)이 올해 더 커질 전망이다.

    코스닥기업인 엘앤에프도 니켈 가격 상승에 또 다른 수혜주로 꼽힌다. 니켈코발트망간계(NCM)를 이용한 2차전지용 양극재가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올라가면 제품 가격도 올라가는 구조다.

    스테인리스강 제조기업인 현대비앤지스틸 역시 수혜주로 꼽힌다. 원재료에서 니켈이 차지하는 비중이 65%에 달한다. 철강회사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주가도 상승하는 사례가 많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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