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든 정책을 국민의 관점에서 추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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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장·차관 워크숍>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0일)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의 당위와 명분이 있다 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결과가 되기 십상"이라며 "정책 수요자가 외면하는 정책 공급자 중심의 사고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서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정책의 우선 순위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을 정부의 최우선 역할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정부 혁신도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국민이 절실히 원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정부부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나아가 "진심을 다해 국민과 소통해야 할 것"이라며 "장?차관 여러분이 다함께 바라봐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