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배 빠른' 슈퍼 컴퓨터용 '800GB Z-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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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빅테이터·IoT 분야 최적화

2017년에 세계 최초로 Z-SSD를 개발한 삼성전자는 '800GB Z-SSD' 제품을 출시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IoT와 같은 차세대 시장에서 캐시 데이터, 로그 데이터의 초고속 처리·분석에 최고 효율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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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고 용량과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면서도 신뢰성(평균 무고장 시간: 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s)을 2백만시간으로 2배 높여 Z-SSD를 탑재한 시스템이 최고의 '성능', '내구성', '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PC SSD,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SSD, 소비자 SSD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800GB Z-SSD' 출시로 차세대 슈퍼컴퓨터(HPC)용 SSD 등 프리미엄 SSD 시장에서도 확고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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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3세대(48단) V낸드 기반으로한 '1세대 Single Port Z-SSD 라인업(800GB/240GB)'출시에 이어, 올해안에 두개의 연결 포트로 가용성을 확장해 시스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2세대 Dual Port Z-SSD 라인업'을 출시, Z-SSD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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