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美 보호무역 강화로 韓 산업계 어려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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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트럼프 정부의 보호 무역주의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한화는 김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퓰너 회장과의 만찬 자리에서 "트럼프 정부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로 한국 산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퓰너 회장이 "지금 상황이 `미국 우선(America First)`일 뿐 `미국 유일(America Only)`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는 전했습니다.이와 함께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한 화해와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