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마신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28일 오전 4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일월로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이들은 모두 경상이다.불은 전체 5층인 아파트 중 2층에 있는 집 1곳을 모두 태워 3천500만원(소방서 추산)에 이르는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배전반이 집중적으로 탄 점으로 미뤄 전기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