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37명 사망·18명 중상·11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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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난 화재 사망자는 오후 5시 현재 37명으로 집계됐다.
사상자 집계를 담당하는 밀양소방서 측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사망자는 37명이고 부상자는 131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18명으로 파악했다.
18명 중 10명은 긴급, 8명은 응급으로 분류했다.
긴급은 의식 불명 상태를, 응급은 의식은 있지만 활력 징후가 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13명은 경상으로 확인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사망자가 41명이라고 확인했지만 이는 일부 중복 집계로 인한 착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사상자 집계를 담당하는 밀양소방서 측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사망자는 37명이고 부상자는 131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18명으로 파악했다.
18명 중 10명은 긴급, 8명은 응급으로 분류했다.
긴급은 의식 불명 상태를, 응급은 의식은 있지만 활력 징후가 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13명은 경상으로 확인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사망자가 41명이라고 확인했지만 이는 일부 중복 집계로 인한 착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