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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참사 소방구조대장·화재조사관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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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초기 대응 부실 논란 집중 조사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4일 초기 대응 부실 논란과 관련, 소방구조대장과 화재조사관 등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소방구조대장과 화재조사관, 화재 참사 당시 소방장비를 조작한 소방대원 4명 등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화재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제천 참사 소방구조대장·화재조사관 소환 조사
    경찰은 이날 화재 초기 당시 119상황실이 접수한 2층 사우나 구조 요청이 현장 구조대에 제대로 전달됐는지와 2층 사우나에 제때 진입하지 못했는지 등의 이유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소방합동조사단의 현장 결과 발표에 따르면 당시 도 소방상황실은 화재조사관에게 휴대전화로 오후 4시 6분과 4시 6분 2차례에 걸쳐 2층 사우나에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렸다.

    구조대장은 현장에 도착해 3층에 매달린 1명을 구조한 뒤, 지하층을 검색했으며 이로 인해 2층 사우나에서 숨진 사람들을 구조하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하층을 먼저 진입한 것과 관련, 구조대장은 짙은 연기와 열기 때문에 2층 진입에 실패했다고 설명해왔다.

    경찰은 이날 소방 굴절차 등 장비를 조작한 소방관 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지연됐던 이유를 물었다.

    화재 당시 차량 전개가 늦어지면서 소방굴절차는 인명을 구조하지 못했다.

    민간 사다리차가 신속하게 3명을 구조한 것과 대조되면서 차 고장 등을 원인으로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찰은 앞서 지난 23일 충북지방경찰청로 직위 해제된 전 도소방상황실장을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했다.

    경찰은 늦어도 내주 초까지는 소방관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법 처리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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