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모스크바에서 훈련 도중 '명단 제외' 보도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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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빙상연맹은 빅토르 안이 장비 점검 도중 관련 보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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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를 접한 빅토르 안은 아직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러시아 RT방송은 말했다.
다만 빅토르 안과 함께 명단에서 제외된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예프는 자신과 빅토르 안의 도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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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리예프는 "비챠(빅토르의 애칭)는 그의 힘만으로 승리를 거뒀다"며 "보도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과 지난해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한국체대에서 훈련했지만 최근 러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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