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까지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손실제한 해외주식형 ELS 2종 등 총 10종을 1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판매하는 '제22610회 삼성전자-HSCEI-S&P500 ELS'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다만 최초 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