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도내 중남부권역(청주시, 진천·증평·보은·옥천·영동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충북 중남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이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12㎍/㎥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시간당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공원이나 체육시설, 터미널·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야외활동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