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36.28포인트(1.28%) 오른 18,743.2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197억원, 6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 종목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85%)가 하루 만에 반등해 250만원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SK하이닉스(2.02%)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1~3%대 오르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