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병원 앱으로 보험금 청구되는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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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으로는 보험금 간편 청구 프로세스 등 보험 관련 디지털 서비스 개발, 레몬헬스케어와 헬스케어 플랫폼 관련 의료협력 체계 구축, 각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제휴 영역 발굴 및 추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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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금 청구의 번거로운 절차를 개선하고자 보험금 청구 앱 기반의 사진 전송 방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별도의 병원 서류 발급 및 접수 등의 과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이 이번에 도입 예정인 병원 앱 기반의 청구 방식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한다. 회사 측은 기존 청구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서류 발급으로 인한 비용 및 시간 절감까지 가능해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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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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