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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못 챙겼나"…통신사들, 할인 혜택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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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척척할인’, 5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KT, 해외여행 고객 위해 토탈 멤버십 혜택 확대
    LGU+, 서울랜드 입장 60% 할인 등 인기혜택 모아
    "나만 못 챙겼나"…통신사들, 할인 혜택이 시작됐다
    이동통신사들이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이 커지고 있다. 신규 제휴점을 추가하는 한편, 혜택률을 늘이고 있다. 기존 고객들 중에 몰랐었다면, 다시금 살펴서 챙겨볼 만하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는 설 명절을 비롯해 겨울방학과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여서 기존 고객들이 통신비를 리모델링하는 시즌"이라며 "통신사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면서 충성도를 높이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내놓은 ‘척척할인’ 은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총 8만3751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는 경우까지 등장했다.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은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말 11번가, SK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별도 이용료가 없으며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척척할인 고객이 11번가에서 쇼핑할 경우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척척할인의 통신비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척척할인은 사용 중인 요금제와 관계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 제휴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객 손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신규가입·기기변경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SK텔레콤 매장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나게 됐다. 한 달 평균으로는 최대 1만4873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기존 ‘척척할인’ 고객도 SK텔레콤이 발송한 안내 MMS를 통해 이마트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즉시 이마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만 못 챙겼나"…통신사들, 할인 혜택이 시작됐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여행 준비 과정부터 공항, 현지 각 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먼저 KT 멤버십으로 인천, 김포, 김해 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글로벌 해외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과 제휴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 추가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면세점 매장에서 200달러 구매시 선불카드 1만원,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9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VIP·Gold 등급은 신세계면세점 통합등급 골드 멤버십이 적용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는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멤버십 포인트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5%(최대 5만원), 해외 호텔 예약은 10%(최대 1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와이, 세부 등 해외 주요 관광지 6곳에 위치한 T라운지(하나투어 운영)에 방문하면 트래블팩, 무료 음료, 현지 여행상품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고객은 1월 국내 최대 팝아트 전시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을 50%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다. VIP 멤버십 고객이 연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IP초이스’에 영화,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대림미술관, D뮤지엄 외 이마트 5000원 할인을 추가했다.
    "나만 못 챙겼나"…통신사들, 할인 혜택이 시작됐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외출, 쇼핑, 음식 등 인기 분야 혜택을 모은 ‘새해 맞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랜드’ 입장 시 60%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반 2인도 40%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또한 데이트 명소인 수목원 ‘제이든 가든’에서는 3500원 할인 받아 최대 2인까지 각 5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인기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U+비디오포털’ 5000원 쿠폰을 24일까지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면세점 혜택도 제공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이 보유한 U+멤버십 포인트의 최대 20배 일반적립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주문금액의 30%까지 사용 가능하다. 갤러리아면세점에서는 1인 1회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당일 63빌딩 내 ‘갤러리아 면세점 63’ 방문해 1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63아트 전망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미스터피자’ 신 메뉴인 ‘씨푸드빠에야’ 1만원 쿠폰과 오는 25일 하루 동안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앱 주문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 Fresh 앱에서 매주 금요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새로 추가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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