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통화 TF 운영…"블록체인 관련 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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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가상화폐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통화 태스크포스(TF)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가상통화 TF는 가상통화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별도의 전담조직인 가상통화대응반과 금감원 내 각 업권별 가상통화 유관검사·감독부서협의체로 구성됩니다.TF는 금융회사에 대한 지도, 감독과 가상통화제도, 블록체인 활용과 관련한 조사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첫 회는 오는 17일 수석부원장 주재로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의 가상통화계좌서비스 실명전환 이행상황 ▲FIU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은행의 자금세탁방지의무 이행 점검상황 ▲가상통화관련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 ▲금융회사의 가상통화 보유·매입·담보취득·지분투자 현황 등이 논의됩니다.이밖에도 주요국의 가상통화제도와 운영현황, 금융회사의 블록체인 활용 등과 관련한 조사연구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입니다.금감원 관계자는 "외부자문단내 학계, 연구기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