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손병주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12일) 서울 핀테크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영국과 호주 등에서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참고해 국내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규제 없이 테스트할 수 있도록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금융위는 특별법 제정부터 시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3월부터 법체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비조치의견서와 위탁테스트, 지정대리인 등 금융규제 테스트방안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