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 하이테크밸리와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하이테크밸리 분양 물량은 12필지 9만9000㎡로 분양가는 ㎡당 36만5000원이다. 길천산단 분양 물량은 16필지 17만9000㎡로 분양가는 ㎡당 28만6000원이다. 입주 대상은 금속가공·전자·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