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과 관련해 해명한 가운데 달달했던 촬영 현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과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 시라노` 제작진은 공유와 정유미의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의뢰인들을 몰래 도와준다는 콘셉트의 이 드라마에서 정유미는 정유미는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4번째 의뢰인 `고스트녀` 봉수아 역을 맡았다. 공유는 봉수아가 짝사랑하는 남자로 등장한다.제작진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남자공포증이 있는 봉수아가 공유와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다.정유미가 NG를 낸 후 극중 캐릭터 말투로 "죄…죄송합니다"라고 말을 더듬자 공유가 "캐릭터에 너무 몰입돼 있는 것 같다"고 농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특히 공유는 NG 후 당황하는 정유미에게 손수 대본을 건네주는 매너를 보여줘 `매너남`으로 등극하기도 했다.한편, 9일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한다는 설이 온라인커뮤니티와 일명 증권가 정보지에 담겨 화제가 됐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언급할 가치도 없다"며 부인했다./ 사진 tvN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