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가택 무단침입 재시도…공항 검색대서 전자발찌 발각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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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지난해 12월30일 열린 낸시랭과 전준주의 기자회견을 재조명했다.
그는 "당시 공항 검색대 금속탐지기가 작동해 소동이 일었다"라며 "전자발찌 때문이고 당시 동거녀로 알려진 황씨가 공항에 전화로 신원보증을해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위한컬렉션 회장 왕진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전준주와 결혼 발표를 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그는 고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낸시랭은 MBN과 인터뷰를 통해 전준주의 무단가택침입에 대해 "남편의 옷과 짐이 있어 가져가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서 열쇠 전문가를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간 것"이라며 "두 사람은 비즈니스 관계였고 한 침대도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