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눈, 올겨울 두 번째 `함박눈 펑펑`…한때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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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동면 등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9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9시 50분까지 도심을 비롯한 울산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관측됐다.기상대 기준 적설량은 0.3㎝ 정도로, 대부분 눈이 흩날리고 쌓이지는 않았다.그러나 울주군 두동면과 범서읍 일대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일부지역의 차량 통행이 한때 제한되기도 했다.울산에 눈이 내린 것은 지난 5일에 이어 올겨울 들어 두 번째다.이날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0.9도를 기록했고, 낮 기온은 4도에 머무르고 있다.한편 울산 앞바다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울산 눈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