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전한 가상화폐 관련 취재보도가 ‘2017년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금융시장 부문 으뜸상을 받는다. 본지는 지난해 12월7일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국인 환전소 전락’, 12월13일자 ‘은행 가상화폐 계좌 전면 폐쇄’ 등의 특종 보도를 게재했다.

해당 보도에는 윤희은(사진)·이현일·정지은·김순신 기자(금융부)를 비롯해 이정호·유하늘 기자(IT모바일부), 박종서 기자(증권부), 김주완·황정환·성수영 기자(지식사회부), 허란·추가영 기자(국제부) 등 12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