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천안시의원 "트램(tram) 건설로 100만 도시 천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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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천안시장 출마 선언
업성저수지 호수 공원화, 경마장·경륜장 외곽 이전 공약
업성저수지 호수 공원화, 경마장·경륜장 외곽 이전 공약

김영수 의원은 "더 크고 당당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트램을 건설해 100만이 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트램 추진을 위해 천안·아산 도시철도 공동 사업단을 구성,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트램은 도로를 다니는 노면전차로 독일 등 유럽에서 상용화된 교통수단으로 투자비용이 저렴해 미래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밖에 업성저수지 호수 공원화, 스크린 경마장과 경륜·경정장 외곽 이전, 도시개발사업 읍·면단위 확대, 6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