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 1박 2일간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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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임 실장 면담여부 관심…오늘 정세균 국회의장 비공개 예방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한국을 찾았다.
칼둔 청장은 이날 오전 9시13분께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일반적인 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행기 계류장에서 전용기에서 내려 곧바로 차량에 올라 공항을 빠져나갔다.
칼둔 청장의 방한에는 왈리드 아흐마드 알 모카라브 무하이리 무바달라 개발회사 최고책임자(CCO), H.E. 압둘 레드하 압둘라 마흐무드 쿠리 바레인 왕국 UAE 대사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둔 청장은 한국에서 1박2일 간 일정을 소화하고서 10일 새벽 0시30분께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칼둔 청장은 방한 기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할 전망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임 실장이 지난달 UAE와 레바논을 방문한 후 국내에서 보수 야당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칼둔 청장의 방한이 이들 의혹을 해소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칼둔 청장은 또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공개로 예방한다.
이는 정 의장이 지난해 4월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칼둔 청장은 이날 오전 9시13분께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일반적인 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행기 계류장에서 전용기에서 내려 곧바로 차량에 올라 공항을 빠져나갔다.
칼둔 청장의 방한에는 왈리드 아흐마드 알 모카라브 무하이리 무바달라 개발회사 최고책임자(CCO), H.E. 압둘 레드하 압둘라 마흐무드 쿠리 바레인 왕국 UAE 대사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둔 청장은 한국에서 1박2일 간 일정을 소화하고서 10일 새벽 0시30분께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칼둔 청장은 방한 기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할 전망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임 실장이 지난달 UAE와 레바논을 방문한 후 국내에서 보수 야당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칼둔 청장의 방한이 이들 의혹을 해소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칼둔 청장은 또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공개로 예방한다.
이는 정 의장이 지난해 4월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