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상담원 U봇, 2주 만에 12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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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달 22일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상담서비스 `U봇` 이용자가 2주 만에 1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U봇은 이달 3일까지 출시 13일 만에 누적 이용자 12만 명, 상담 15만건을 기록해 일 평균 1만500여건의 고객 상담을 수행했습니다.2주 간 주요 문의는 서비스 요청·처리 관련 건이 가장 많았습니다.요금제 신청·변경, 요금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등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멤버십·이벤트 확인 등 조회업무 25%, 새해 덕담 등의 일상대화도 10%를 기록했습니다.이용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대화 건수 기준 20대 28%, 30대 27%, 40대 24% 순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U봇은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LG CNS의 `단비` 솔루션에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상담 시나리오를 접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챗봇입니다.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단말기에 상관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봇은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진화하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해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정교한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끼줍쇼` 김병만, 대인기피증 고백? "`정글의 법칙` 후유증"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황정음, 출산 후 물오른 미모 공개…"사진 속 남편 손인가요?"ㆍ효민 강정호 열애설에 "서로 웃으면서..."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