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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남북회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초당적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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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차분히 검토하는 지혜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 야당에 "초당적 자세로 성과 있는 남북회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위한 대표단 구성이 완료된 것을 거론하면서 "(북한 김정은 신년사 이후) 남북대화 복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일주일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어느 때보다 신중한 자세를 잃지 않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이번 남북회담은 25개월 만에 이뤄지는 회담인 만큼 무엇보다 유익한 회담이 되도록 실리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회담의 공백이 길었던 만큼 하고 싶은 말도, 요청하고 싶은 사항도 많을 것"이라면서 "그럴 때일수록 합의가 가능한 부분부터 차분히 검토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남북문제를 정치권이 정쟁의 소재로 다루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민족의 미래에도 해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제윤경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한반도 대화 무드를 공고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도 국력을 총결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민주 "남북회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초당적 협력 기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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