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위안부 피해자 의견청취 나서… 주말까지 집중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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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통은 이날 "강 장관은 오늘부터 위안부 피해자 본인, 가족, 지원단체 등과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집중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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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외교부 장관 직속 한일위안부합의 검토 TF의 보고서가 나온 뒤 외교부는 강 장관 등이 피해자들과 만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장관의 피해자 면담은 TF 보고서 발표에 이은 위안부 합의의 유지나 파기·재협상 요구 등에 대한 정부 입장 정리에 앞서 '피해자 중심 접근'의 원칙에 따라 피해자 측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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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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