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강원도 춘천 구간 성화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로서 임무 수행
장근석_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의 홍보대사인 장근석이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빛으로 밝게 물들이고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성화봉송에 장근석이 29일 춘천 구간 주자로 뛸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일대를 달릴 주자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나라의 얼굴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장근석은 대한민국 대표 주자로 발탁되며 범아시아 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인 만큼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이번 강원도 지역 성화봉송에 장근석의 참여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이는 지난 12월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으로 홍보대사로서 첫 행보를 나선 장근석의 또 다른 활약으로 성화봉송에 의미를 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처럼 강원도를 불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 춘천 구간 성화봉송을 함께 하게 된 장근석은 “성화봉송에는 처음 참가하는 것이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 그리스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담은 성화가 더욱 값지고 빛날 수 있게 열심히 달려 보겠다. 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강원도 지역의 춘천인 만큼 춘천을 성화로 따뜻하게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보대사가 돼 뜻깊은 일들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일들이 많은 것 같아 소중한 기회를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도 드러냈다.
앞서 장근석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2,018장의 티켓을 직접 구매해 2,018명의 팬들을 초청한다는 소식이 일본 주요 매체의 아침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2’(흑백요리사2)는 최소한 한국에서만큼은 하반기 최대 관심작이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5’ ‘나이브스아웃: 웨이크업 데드 맨’ 같은 넷플릭스의 하반기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흑백요리사2가 이런 존재감을 보인 데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게 방송가의 분석이다. 에드워드 리,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같은 스타를 배출한 전작의 거대한 성공,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 전작을 뛰어넘는 새 출연진의 이름값.새 출연진과 관련해선 지난 2일 유튜브 등을 통해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부터 음식료(F&B)업계에서 ‘대체 저 사람들을 어떻게 섭외했지’라는 반응이 많았다. 미쉐린 2스타 식당의 오너셰프 이준,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등 미쉐린 오너셰프가 대거 백수저로 출연을 예고했기 때문이다.뚜껑을 열어 보니 라인업은 더 화려했다. 세계 미식의 중심 미국 뉴욕에서조차 예약이 넘쳐 자리를 잡을 수 없는 ‘옥동식’의 옥동식(출연명 ‘뉴욕에 간 돼지곰탕’), 서울 청담동 프렌치레스토랑 ‘비스트로 드 욘트빌’의 터줏대감 토미 리(‘프렌치 파파’) 등이 자존심을 버리고 흑수저 도전자로 출연을 자청했다.여기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이자 세계 최고 셰프들의 ‘스승’ 선재 스님, 57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 서울 호텔신라 팔선 신화의 주역 후덕죽, 세종호텔 총주방장이자 세종사이버대 교수인 한국 프렌치 셰프의 전설 박효남 등 또 다른 백수저들에 이르면 “(백수저들이 소개될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참가자 아기맹수가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흑백요리사2'가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닉네임은 '아기맹수'인데 외모는 전혀 맹수가 아니다"라는 글들이 게재됐다. '아기맹수'는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김시현 셰프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미쉐린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를 거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밤'에서도 근무했다.흑수저로 출연한 그는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침착한 요리 태도와 집중력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닉네임 '아기맹수'에 대해 그는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맹수 같은 또렷함과 잠재력을 지닌 요리사라는 의미를 담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흑수저 결정전에서는 '박주산채'라는 제목의 나물 중심 술상을 선보여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합격을 받았다. 백종원은 "나물로도 술을 먹을 수 있네"라고 평가했다. 이 장면에서는 백수저 참가자로 출연한 그의 스승 김시현 셰프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17일 열린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서 '아기맹수'는 "김희은 셰프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했다. 아직은 아기맹수지만 완성도도 중요하고, 제 진심이 담긴 요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이어 "멋진 선배 셰프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이 차려준 판
프렌치 파파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연출 김학민, 김은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백종원,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