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주열 "추가 금리인상은 경기지표 따라 신중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작년 가계부채 증가율 9%대…여전히 높아"
    이주열 "추가 금리인상은 경기지표 따라 신중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은 경기지표나 상황에 따라 신중히 결정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재는 2일 한은 본부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다과회에서 3월 말 퇴임 전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의향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에 따라, 경기 지표나 상황이 뒷받쳐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통화위원들이 물가를 많이 우려했다.

    신중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는 최근과 앞으로 숫자를 주로 본다"며 최근 물가상승률이 낮은 데는 계절적 요인과 기저효과 등이 있다고 풀이했다.

    통화 정책에서는 수요 면에서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 물가 상승률을 중심으로 본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올해 경제 성장률은 3% 언저리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다만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망 숫자를 때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지난해 9%대 정도 될 듯한데 여전히 높다"며 "당장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캐나다와 통화스와프 계약 이후 영국·EU 등 다른 국가와 추가 체결 계획에 관해 "EU는 단일 국가가 아니고 공동체이고, 일본은 다들 아는 문제가 있다 보니 그 밖에는 영국, 스위스가 남는다"라고만 답했다.

    시장과 소통 강화에 관해 "그는 통화정책 여건이 어떻게 될지 한 치 앞을 모르니 시장 요구만큼 너무 분명하게 할 순 없다"며 "그렇게 하면 소통이 안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앞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요즘 삼성 임원들 '영어 열공' 모드…번호표 뽑고 대기

      삼성 임직원의 언어 교육을 담당하는 기업 멀티캠퍼스의 외국어 생활관·교육장은 요즘 임원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서너 명 그룹 또는 1 대 1로 영어를 배우려는 임원이 번호표를 뽑고 대기 중이다. 매주 토요...

    2. 2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자 "균형 있는 통화정책 운영 고민"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경제보좌관 겸 통화정책국장)는 22일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고민할 것...

    3. 3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사람인 90만주 공개매수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코스닥시장 상장사 사람인 공개매수에 나선다.김 전 회장은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2일간 사람인 주식 90만 주(지분율 기준 7.6%)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800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