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네오위즈, 첫눈, 블루홀, 본엔젤스 등을 공동 창업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입문서. 10년 이상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하면서 겪은 한국의 현실을 반영했다. ‘실패해도 괜찮나요?’ ‘가족을, 본인 처지를, 나이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등 창업자와 스타트업 구성원의 가족이 자주 하는 질문들에 답한다. 저자는 “스타트업의 실패와 창업자 혹은 구성원의 실패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며 “스타트업의 실패 여부를 떠나 창업자 혹은 구성원은 스타트업을 통해 급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넥서스BIZ, 24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