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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L7강남 20일 개관… "첫해부터 흑자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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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L7강남 20일 개관… "첫해부터 흑자 내겠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 강남이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문을 연다.

    L7강남은 서울 명동에 이은 두 번째 L7호텔이다.

    L7강남은 강남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비즈니스, 파티, 패션, 뷰티 등을 콘셉트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세련된 외관(Chic)·편안함(Comfy)·영감을 주는 콘텐츠(Creative), 정감(Amiable) 등을 네 가지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호텔은 지상 27층 규모로 333개의 객실을 갖췄다.

    객실 크기는 인근 지역 호텔보다 조금 더 넓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최상층인 27층에는 프라이빗 파티를 열 수 있는 스위트룸 '어퍼 하우스'가 있으며 여성을 위한 '퀸즈 스위트', 연인들을 위한 '스튜디오 스위트', 침실과 응접실이 별도로 구성된 '코너 스위트' 등이 마련됐다.

    침대는 롯데호텔과 시몬스가 공동 개발한 '해온 베딩'이 갖춰졌으며 모든 객실에 여러 미디어 콘텐츠를 객실 TV로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 플랫폼을 도입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9층에는 비즈니스 미팅과 파티를 열 수 있는 '토크 앤 플레이'가 마련됐으며 10층에는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 앤(&) 바 '플로팅'이 있다.

    아울러 바리스타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L7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를 객실에 제공한다.

    직원 유니폼도 여성복 브랜드 르이(LEYII)의 이승희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고급 정장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정석철 L7강남 총지배인은 19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7강남은 강남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해 L7명동과는 차별화되는 정체성이 있다"며 "L7강남은 낮에는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 장소이고 밤에는 파티 공간으로 변신하는 문화적 창조자들의 아지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예약률이 95% 이상이다"며 "개관 첫해인 내년에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호텔은 내년 1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세 번째 L7 호텔인 L7홍대를 개관한다.

    정 총지배인은 "홍대는 루프톱에 인피니티 풀이 만들어지는 등 홍대만의 지역 정체성을 녹여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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