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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자동차·건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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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0.51%) 오른 2482.07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미 세제개편안 통과 지연 우려로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날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여파에 따른 하락분을 만회하며 한때 1%대 강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16억원, 253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지난달 16일부터 최근 한달간 1조2909억원, 1조948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1155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1112억원 순매수)를 합해 총 226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운수장비, 건설이 2% 넘게 올랐다. 반면 증권, 전기전자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2~3%대 강세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 주가는 SK그룹 피인수설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가 10%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 업무인 발행어음 인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내부거래 조사 착수로 중단됐다는 소식에 4% 넘게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1.47포인트(0.19%) 오른 771.82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564억원, 57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개인은 104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0.06%) 오른 1089.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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