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POSCO에 대해 일회성 이익 훼손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삼척석탄화력발전 사업이 기존 방안대로 석탄 에너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사업도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해져 사업중단으로 인한 관련비용 인식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써 4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영업외적 실적악화 가능성은 없어졌다는 게 NH투자증권의 판단이다.

지난 8일 기준 중국의 전국 고로 가동률은 62.0%로 전주 대비 1.1%p 하락했고 지난달 17일 63.1%로 하락한 이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변종만 연구원은 "중국의 2017~2018년 난방기 철강 감산 기간이 아직 3개월 남아있어 재고 비축 수요기인 1~2월까지 철강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