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김성은 이현이 김나영
마마랜드’ 3MC가 출산 후 경험한 변화에 대한 토크를 나눈다.
30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에서 3MC가 겪은 출산 후 기억력 감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배우 김성은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랜만에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자회견에서의 인터뷰를 위해 열심히 대사를 외우던 김성은은 “출산 후 기억력이 떨어진다”며 암기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현이와 김나영은 각자 단어와 이름 암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김성은의 말에 공감한다. 또 김성은은 “출산 전에는 한번만 봐도 암기가 되던 것과 달리 출산 후에는 100번을 봐도 외워지지가 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김나영 역시 병원에서 진료를 본 후 진료실 불을 끄고 나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김나영, 이현이, 김성은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마마랜드’는 30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된다.
그룹 에스파(aespa)가 2만여 명의 함성 속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KSPO DOME에 입성한 이들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무대로 '화려하고 멋진 그룹'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공연이자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시작해 도쿄·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오사카·싱가포르·홍콩·타이베이·자카르타·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시드니·멜버른·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올랜도·샬럿·뉴어크·토론토·시카고·런던·파리·암스테르담·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 등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총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4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멤버들은 규모를 키워 KSPO DOME에서 피날레를 맞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매진돼 이틀간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당당한 자태로 모습을 드러낸 에스파는 시작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드라마(Drama)'는 에스파가 왜 걸그룹 톱의 자리에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하고도 강력한 오프닝이었다. 무서운 기세로 터지는 폭죽을 뚫고 등장한 에스파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