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춘이 데뷔 35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김병춘은 지난 28일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최우수조연상을 수상했다. 1982년 영화 ‘내일은 야구왕’에서 단역으로 데뷔를 한 김병춘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내공을 쌓아온 끝에 드디어 올해 결실을 맺게됐다. 김병춘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배우로서 제 2의 인생이 시작됐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이후 대기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받은 상이다. 오늘 정말 기쁜날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병춘은 최근 드라마 ‘이판사판’, ‘언터처블’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충격’…전설의 가수가 대체 왜?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소진, 인스타그램서 깜짝 `볼륨감` 공개? "옷이 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